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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유일 종합놀이공원, 광주 패밀리랜드로 가요!
      매년 어린이날이면 패밀리랜드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아이를 안고 입장권을 사는 사람과 헬륨풍선을 들고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 또 유모차를 끌고 입장하는 사람 등으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패밀리랜드는 동물원을 포함하고 있는 우치공원과 가까이 있어 놀이기구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놀이기구가 가득한 패밀리랜드와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우치공원 동물원, 어린이날을 맞아 이루어지는 이벤트까지!
      2022-05-04
    • [백장미의 솔로 캠핑]'느림의 미학' 만끽하는 신안 증도 캠핑
      담양, 완도와 함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의 섬 '증도'는 예로부터 섬 전체에 물이 없다하여 '시리섬'이라 불렸습니다. 증도는 특히 소금으로 유명한데요. '태평염전' 등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에 이르는 염전에서 고품질의 소금이 생산되기 때문입니다. 또 느리게 산책하기 좋은 '한반도 해송숲' 등이 있어 자연을 몸소 느끼기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소금 생산지, 태평염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대 소금 생산지 '태평염전'은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약 6%를 차지합니
      2022-05-03
    • 중국 주상복합 건물 붕괴현장서 50명 이상 연락두절
      지난달 29일 중국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붕괴 현장에서 연락이 두절된 사람이 5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 주상복합건물 붕괴 현장에서는 1일 밤 10시(현지시각)를 기준으로 7명이 구조됐으며, 23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 주변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도 39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이후 연락이 두절된 사람 중에는 창사의학원(의대) 학생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학부모들은 지난달 30일 자녀들을 찾기 위해 후난성·창사시
      2022-05-02
    • 콜롬비아 거리서 휘날리는 하얀 거품..정체는?
      콜롬비아 모스케라의 거리를 하얀 거품이 뒤덮었습니다. 현지시각 27일 AP통신 등은 콜롬비아의 모스케라 마을에서 유독성의 하얀 거품이 휘날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거품은 인근 로스 푸엔테스 발시야스 강에서 발생한 것으로 현지 환경당국은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가정용 세제 속 화학물질과 섞이면서 유독성 거품이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거품의 크기가 더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악취가 심하다고 알려진 이 거품에 대해 당국은 호흡기 문제, 피부 자극 등을 유발할
      2022-04-29
    • 중국서 6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붕괴..인명피해 확인중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6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베이징청년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29일 낮 12시쯤(현지시각) 창사시 왕청구 소재 창사의학원 뒤편에 위치한 6층짜리 건물이 갑자기 붕괴했습니다. 이 건물은 식당과 인터넷 카페, 여관 등 상업시설과 함께 세입자들도 입주해 살고 있는 주상복합건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매몰된 사람들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2022-04-29
    • 대만, 음주운전 재범자들 얼굴ㆍ이름 등 공개
      대만에서 음주운전 재범자들의 얼굴과 이름, 위법 사실 등이 대중에게 공개됐습니다.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시 교통국은 28일(현지시각) 개정 도로교통관계법률에 따라 관할 지역 내 2회 이상 음주 운전자 5명의 얼굴과 이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대만 교통부는 음주 운전자의 얼굴과 이름 등을 공개하는 개정 도로교통관리처벌법 시행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교통국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개인 정보를 공개한 것이며 10년간 2차례 적발될 경우 12만 대만달러(약 516만 원)의 벌금을 부
      2022-04-29
    • 새벽 2시 여성 홀로 조깅..英서 삼성전자 광고 비판 잇따라
      혼자 새벽 조깅하는 여성이 등장하는 삼성전자 광고가 영국에서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야행성 사람들(Night Owls)'이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1분 분량으로 젊은 여성이 새벽 2시에 갤럭시 버즈를 귀에 꽂은 채 거리를 달리는 장면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해당 광고가 올라간 유튜브 댓글창에서는 "현실에선 여성은 어두워진 뒤 달리는 걸 두려워하며, 헤드폰을 낀다는 건 생각할 수도 없다"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여성의 달리기'라는 잡지의 에디터 에스더 뉴먼은 이번 광고가 진실을 보여주지 않는다
      2022-04-29
    • 이탈리아, '아빠 성' 따르는 규범 위헌 판결
      이탈리아에서 자녀에게 아빠 성(姓)만 부여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부모 합의에 따라 아빠 성 혹은 엄마 성 가운데 한 쪽을 따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부모 성을 모두 취하는 경우엔 누구의 성을 먼저 쓸지 합의가 필요하며 의견이 다를 경우 판사에게 결정권이 위임됩니다. 이탈리아 헌법재판소는 현지시각 27일 신생아에게 아빠 성만 부여하는 현 규범이 차별적이고 아이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며 이번 결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탈리아는 오랜 가부장제 전통에 따라 아
      2022-04-28
    • 아프리카 최악의 가뭄으로 어린이 200만명 아사 위기
      이른바 '아프리카의 뿔(케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로 불리는 지역이 40년 만에 맞은 최악의 가뭄으로 대량 아사 위기에 놓였습니다 UN 인도주의·긴급구호 담당 사무부총장인 마틴 그리피스는 26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공개 기부자 회의에서 '아프리카의 뿔' 지역이 극심한 가뭄과 함께 우기임에도 비가 내리기 않아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이미 1,500만 명 이상이 심각한 기근이며 어린이 200만 명은 아사 위기에 처한 상태입니다. 또, 300만 마리의 가축은 가뭄으
      2022-04-27
    • 스웨덴·핀란드, 이르면 다음 달 중순 나토 가입 신청
      군사적 중립을 유지하던 스웨덴과 핀란드가 이르면 다음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스웨덴과 핀란드는 유럽연합(EU) 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안정과 현상 유지를 위해 나토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두 국가의 이번 결정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나토의 집단 안보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러시아 침공 이후 스웨덴과 핀란드는 군사적 비동맹주의 원칙을 깨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거나 비동맹국임에도 나토와 장단기 합동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2022-04-26
    • 北에 불법으로 가상화폐 기술 전수..친북 인사 2명 기소
      유럽 국적의 친북 인사 2명이 북한에 불법으로 가상화폐,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전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현지시각 25일 스페인 출신의 조선친선협회(유럽 친북단체) 창립자인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47)와 영국 출신의 가상화폐 사업가 크리스토퍼 엠스(30)를 미국의 대북제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이들은 평양에서 블록체인·가상화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미국의 가상화폐 전문가 버질 그리피스를 섭외하여 행사 참석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에서는 북한 정부
      2022-04-26
    • 인니·싱가포르·태국, PCR 검사 의무 폐지..관광업 회복 기대
      동남아 각국이 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달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체온 측정을 통과하면 PCR 검사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PCR 검사 없이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싱가포르는 입국 시 사전에 PCR 음성 결과서를 구비할 의무가 없으며 입국 후에는 자가 신속항원검사 또한 받지 않아도 됩니다. 태국은 내달 1일부터 PCR 검사가 폐지됩니다. 또, PCR 검사 폐지와 함께 신속항원검사가 의
      2022-04-25
    • 아프간서 연쇄 폭탄 테러로 100여명 사상..IS, 공격 배후 주장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아마통신 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낮 12시 40분쯤 아프간 북부 발크주 중심도시 마자르-이-샤리프의 세 두칸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곳에서는 금식 성월인 라마단을 맞아 시아파 신도들이 기도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NS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을 보면 깨진 유리 위에 시신이 흩어져있는 등 폭발 현장은 참혹했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번 폭발로 12명이
      2022-04-22
    • 넷플릭스 가입자 11년만에 첫 감소..1분기 20만명 줄어
      넷플릭스 가입자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19일(현지시각) 넷플릭스가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20만 명 줄었습니다. 앞서 1분기 신규 가입자에 대해 넷플릭스는 250만 명,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70만 명 증가를 예상했지만, 전망이 완전히 빗나간 겁니다. 넷플릭스는 가족·친구와 계정을 공유하는 가입자, 스트리밍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신규 회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외에도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
      2022-04-20
    • 태국 '송끄란' 일주일간 사망 278명, 음주운전 7천여 명
      태국 새해맞이 축제 '송끄란' 연휴 일주일간 교통사고로 278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8일(현지시각) 태국 교통부 도로안전국은 송끄란이 포함된 지난 11~17일 동안 교통사고 1,917건이 발생해 27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교통사고 건수는 400여 건 감소했지만 사망자 수는 비슷했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같은 기간 7,141명으로 작년 6,061명과 비교해 약 18%(1,080명)가량 늘었습니다. 태국 법원은 이들 음주 운전자 중 13명에게는 전자 감시 장치
      2022-04-19
    • 호주 시드니에 2년 만에 크루즈선 입항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년 만에 크루즈선이 호주 시드니 항에 들어왔습니다. 18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1년간 키프로스 해안에서 머물렀던 호주 P&O 소속 '퍼시픽 익스플로러'호가 시드니에 입항했습니다. 크루즈선의 시드니 입항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이날 항구에는 배를 구경하려는 이들로 가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호주 P&O 대변인 린제이 고든은 "2022~2023시즌 예약이 평년 여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본다"며 코로나
      2022-04-19
    • '살충제 연구' 가장 마약제조..베트남서 중국인 2명 사형선고
      베트남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대량 제조한 일당 중 중국인 2명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는 꼰뚬성 법원이 메스암페타민을 제조한 중국인 카오 지 리(59)와 지안 후앙(59)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중국인 일당 1명은 무기징역, 베트남인을 포함한 5명은 각각 징역 34개월~2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 공안은 급습한 현장에서 11kg이 넘는 메스암페타민을 발견했고 이를 생산장비와 함께 압수했습니다. 카오 일당은 2019년부
      2022-04-18
    • [백장미의 솔로 캠핑]장흥에 펼쳐진 그득한 배롱나무 향
      국토 정남진이 있는 곳, 전남 장흥군은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천관산의 억새밭, 선학동의 유채꽃과 메밀밭, 편백숲 우드랜드 등 계절마다 색과 향을 바꾸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나들이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배롱나무가 둘러싼 연못, 송백정 장흥읍 평화리에 있는 송백정(松百井)은 국내 최대 배롱나무 군락지로 본래 샘이던 곳을 연못정원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장흥이 고향인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인 고영완 씨가 1930년대 도쿄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마을 사람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 연못정원을 만들었습니다.
      2022-04-15
    • 프랑스 대선, 마크롱·르펜 5년 만에 재대결
      중도 성향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후보와 대통령 선거에서 5년 만에 다시 맞붙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개표가 94% 진행된 가운데 27.4%를 득표해 24.2%를 기록 중인 르펜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표율 1,2위인 마크롱 대통령과 르펜 후보가 결선에 올라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8일(현지시각) 발표된 프랑스여론연구소(Ifop)의 조사에서는 결선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뽑겠다는 응답
      2022-04-11
    • 러시아, UN 인권이사국 자격 박탈 이어 자진 탈퇴 선언
      러시아가 UN 인권이사회에서 사실상 퇴출됐습니다. 7일(현지시각) UN총회는 긴급 특별총회를 열어 러시아의 UN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정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찬성 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로 자격 정지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기권한 나라를 제외하고도 UN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표를 던진 것입니다. 서방 국가들과 우리나라 등은 찬성표를, 북한과 중국, 이란 등은 반대표를, 인도 브라질, 이집트 등은 기권표를 행사했습니다. 결의안 채택 직후 겐나디 쿠즈민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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